인천시의회 제갈원영 의장은 축사를 통해 각계 각층의 의견수렴을 통해 학교 신설 및 통폐합 관련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활발한 토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인천의 도시개발계획을 고려한 중장기적인 학생 및 학교 배치 계획을 수립하여 교육기회의 균등화와 교육여건 격차 해소를 통해 교육의 질이 제고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주제발표자로 나선 이왕기 인천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학교 신설 및 재배치 정책방향’ 주제 발표를 통해 교육부 적정규모 학교 육성 정책 현황과 문제, 인천시 학생수 중장기 전망과 과제, 학교 신설 및 재배치 정책방향을 제안했다.

인천시의회,학교 신설 및 통폐합의 실태와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개최[1]
주제 발표가 끝난 뒤 토론자로 나선 이양호 인천시 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장은 ‘학교 설립 개요와 학교 설립 추진현황’에 관해, 장동민 청운대 교수는 ‘도시계획과 학교시설의 연관성’에 대해 발표했고 유혜영 송도 학부모 연합회 회장 및 홍경숙 학부모는 학교 신설의 시급성을 이지학 봉화초 운영위원장은 봉화초 폐교 이전 반대에 관한 사항을 발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