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 내달 4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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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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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행사의 일부 모습 사진


아주경제 윤소 기자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최하는 ’제3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행사’가 내달 4일 시작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참가기업 신청을(9월 9일) 잠정 마감한 결과, 당초 유치 목표 150개 기업을 훨씬 뛰어 넘는 189개 기업이 신청해 엑스포 개최 전부터 성공 예감에 힘이 실리고 있다.

참가기업은 업종별로 화장품 125개사, 뷰티 41개사, 기관단체 23개 기관이며, 전시관별로 기업관 117개사, 마켓관 72개사가 신청을 했다.

이번 엑스포에는 ’세계 K-뷰티’ 선도 기업인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셀트리온스킨큐어, 한국화장품, 사임당화장품 등과 2013년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이후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뷰티화장품, HP&C 등 도내 굴지의 화장품 벤처기업이 참가한다.

또한 화장품․뷰티 기업의 국내외 시장 판로 개척과 진출을 위해 1,000여명의 바이어를 초청, 현장에서 2,000여회의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렇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많은 기업과 바이어들이 참가하고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B2B중심의 전문 엑스포로 개최되어 기업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되는 성과창출로 이어지고, 기업제품 전시와 상담 등을 통해 향후 수출계약이 성사되기 때문이라고 말하면서,

’참가기업, 바이어, 관람객 등 모두의 기대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대한민국의 대표 화장품․뷰티산업 엑스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3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오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KTX 오송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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