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나100%우유' 대표 품목 가격 인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9-22 08: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서울우유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서울우유협동조합은 10월 1일부터 '나100%우유' 5개 대표 품목의 납품가를 인하한다.

이번 납품가 인하에 해당하는 제품은 나100%우유(1ℓ·1.8ℓ·2.3ℓ), 나100% 저지방우유 1ℓ, 나100% 홈밀크 1ℓ 등이다. 대형마트 기준으로 권장소비자가격이 40원에서 최대 100원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유가격 인하 효과를 고객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가격 혜택으로 반영하기 위해 원유품질향상, 포장재, 원자재, 공공요금 등 제조비용 인상요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납품가 인하를 결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한 원유가격연동제에 의해 원유가격이 리터당 18원 인하됐음에도 업계 1위로서 고객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가격적 혜택을 반영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원유가격 인하 효과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난 수년간 적체돼온 인상요인을 모두 배제하고 납품가 인하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우유를 선보여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