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4사까지 포함한 공정성·객관성 민원 결과는 채널A, TV조선, KBS, MBN, MBC, jtbc, SBS 순으로 많았다.
특히, 채널A와 TV조선의 경우 선거방송 민원에서 전체 선거방송 민원의 72%를 차지할 정도의 압도적인 민원을 제기 받았다.
선거방송 민원의 경우 채널A와 TV조선이 타 방송사보다 적게는 3배 많게는 12배나 차이 났다.
유승희 국회의원은 “채널A와 TV조선이 공정성·객관성 부분에서 압도적인 민원을 받은 것은 편파방송 의혹에 대한 구체적 증거다. 종편 재승인 심사에서 반드시 반영되어야 할 대목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승희 국회의원은 “가장 공정한 방송을 해야 되는 공영방송 KBS가 공정성·객관성 부분에서 지적받은 것은 공영방송의 존재 이유를 의심케하는 대목이다.”면서 “KBS의 자성과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공영방송의 책무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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