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女라! 취업의 꿈, 「인천여성일자리지원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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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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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원 2명 상시 근무, 여성 경력유지지원, 일자리 개발, 지역새일센터 지원 수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2일 인천여성 일자리 연구 및 직업교육훈련 과정 개발·보급과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인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라 함) 역량 강화와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한 「인천여성일자리지원단」의 개소식 갖고, 공식 출범시켰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홍희경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인천광역새일센터장), 공병건 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및 여성계 인사와 지역새일센터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민선6기 유정복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경력단절여성 취업기관의 기능강화와 새로운 여성일자리 발굴을 주도할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2015년부터 「인천여성일자리지원단」 구성·운영방안을 모색해 왔었다.

「인천여성일자리지원단」의 구성방안이 구체화 되어가던 작년 11월, 인천시는 여성가족부의 광역새일센터 신설 승인으로 재원을 확보하고, 사업 추진역량을 보강해 「인천여성일자리지원단」과 「인천광역새일센터」의 통합운영체제로 발족하게 됐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이 운영주체인 「인천여성일자리지원단」는 부평구 길주로 539 인천여성가족재단 별관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평새일센터를 비롯한 인천지역내 새일센터 7개소와 연계해 새일센터의 역량제고, 인천 여성 취업 등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구인처 발굴 및 직업훈련과정 개발, 창조혁신센터 및 창업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타시도 광역새일센터와 달리 석·박사 연구원 2명을 상시인력으로 채용해 「인천여성일자리지원단」을 구성했으며, 여성의 경력유지 지원을 위한 조사·연구, 맞춤형 여성 일자리 개발·보급 및 지역새일센터 지원 컨설팅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함으로써 여성 경제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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