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신한은행은 지난 21일 글로벌 금융 전문지 아시아머니로부터 2016년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은행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아시아머니는 전세계 1419개 글로벌 기업과 214개 금융기관 종사자 2000여명이 참여하는 자유 투표 방식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행사에서 △최우수 외국환 상품&서비스 은행 △최우수 외국환 연구 및 시장커버리지 은행 등 2개의 외국환 부분과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은행 종합부문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최우수 기업자금관리 국내은행으로 꼽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외국환 부문 종합 수상을 통해 신한은행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국환 전문은행이라는 것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차별화된 외환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기대에 부응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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