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21일 2017학년도 수시원서 접수 마감결과, 2,754명 모집에 51,360명이 지원해 평균 18.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년도 수시모집은 2,866명 모집에 53,038명이 지원해 18.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요전형의 경쟁률을 보면 ▲적성우수자전형 1,036명 모집에 24,315명이 지원해 23.5대 1 ▲가천프런티어전형 462명 모집에 7,015명이 지원, 15.2대 1 ▲학생부우수자전형이 451명 모집에 4,833명이 지원해 1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연기예술학과 연기전공 실기우수자전형은 20명 모집에 2,074명이 지원해, 103.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천의예전형으로 모집한 의예과는 15명 모집에 572명이 지원해 38.1대 1을 기록해 전년도(22.3대 1)보다 경쟁률이 높아졌다.
학생부우수자전형으로 모집한 한의예과는 10명 모집에 424명이 지원, 42.4대 1을 기록했다.
한편 수시 적성고사는 10월 3일, 수시 합격자 발표는 11월 15일(수능 최저기준 미적용 전형), 12월 10일(수능 최저기준 적용 전형)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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