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박람회 중의 최고 행사, 일자리를 창출하는 박람회를 개최한다.
기업은 인재를 얻고, 구직자는 희망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이 행사는 29일 오후 2시부터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제1·2전시실에서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와 군포시가 공동 주최할 이번 박람회에는 25개 구인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안양고용센터, 노사발전재단 경기중장년 일자리희망센터 등이 박람회 현장에서 이력서와 면접 클리닉 같은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제공한다.
그 외 참여 기업들의 현황과 구인 정보 등은 시 홈페이지(www.guupo.go.kr)를 참조하거나 시 지역경제과 또는 군포일자리센터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구직 희망자는 사전에 별도의 신청을 할 필요가 없으며, 박람회 당일 이력서와 신분증 등을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김호택 지역경제과장은 “구직자와 기업 모두 필요를 채울 수 있도록 채용박람회를 준비․운영하겠다”며 “맞춤형 인재를 찾는 기업이나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이 동시에 만족할 기회의 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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