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제5회 다낭아시아비치경기대회에 선수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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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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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체육회 엠블럼]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한국 선수단이 제5회 다낭아시아비치경기대회를 앞두고 있다.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강영중)는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개최되는 제5회 다낭아시아비치경기대회에 8개 종목 9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22일 전했다.

베트남 다낭에서 개최되는 제5회 다낭아시아비치경기대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45개국에서 모두 4000여명의 임원, 선수가 참가하며, 대회에 참가한 각국 선수단은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14개 종목 22개 세부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제5회 다낭아시아비치경기대회에 이쾌규(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 선수단장을 비롯하여 카바디, 무에타이, 삼보, 비치발리볼, 세팍타크로, 보디빌딩, 우드볼, 레슬링 등 8종목 9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한국 선수단은 9월 24일 오후 8시(현지시각 기준)에 비엔 동 파크(Bien Dong Park)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 간 열전을 펼친 후, 10월 3일 오후 6시에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는 폐막식을 끝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제5회 다낭아시아비치경기대회 한국 선수단은 지난 9월 7일 올림픽파크텔 4층 아테네홀에서 결단식을 개최하여 선전을 결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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