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축산물 구입 HACCP 마크 확인하세요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각종 축제 등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 안전하고 신선한 축산물을 공급코자 위생 감시활동 강화 및 축산물 HACCP에 대한 인식제고 홍보활동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대형유통매장 및 식육포장처리업소 등에 대한 축산물 위생 감시 활동 및 축산물 수거 검사활동을 꾸준히 전개, 올해 총 4차례 특별점검계획을 수립해 총 90회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19회에 걸친 축산물 수거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시민의 안전한 축산물 먹거리 제공 및 공급자의 신뢰 받는 판로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축산물 HACCP 인증확대를 위한 각종 홍보활동을 통한 인식제고 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

이는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이 가축 사육부터 축산물의 원료관리·처리·가공·포장·유통 및 판매까지의 전 과정에서 축산물 위생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해 요소를 분석하고 이 같은 위해 요소를 방지·제거하거나 허용수준 이하로 감소시킴으로써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예방적 식품안전 관리체계이기 때문이다.

시 위생정책과 관계자는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에 따른 인증을 받을 경우 영업자에게는 고소득을, 소비자에게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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