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HR엔터테인먼트는 월드가수 헤라(HERA·원천·사진)가 10월 6일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축하 하는 '축시(祝詩)'를 발표한다고 22일 밝혔다.
헤라는 17세 때 중국 대륙에서 단 1명만 뽑는다는 랴오닝 가무단에 특채로 입단해 19세 때 중국 MTV 가요부문 대상과 드라마 OST '이째쑤성(대학시절)', '저우라이저우취(방황)' 등 많은 히트곡을 성공시킨 중국 최고 스타덤에 올랐던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다.
'웬청쒸'라는 이름으로 대륙에선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널리 알려졌던 헤라는 16년전 한국으로 귀화했다.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영화의 전당을 비롯한 부산 지역 5개 극장에서 열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