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기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예산 외 추가로 국비 등 12억원을 확보에 성공했다. 확보된 예산으로 김해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대규모 채용할 계획이다.
김해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은 9월 23일부터 공개모집할 예정으로 모집된 인원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제거, 오래된 훈증무더기 제거, 예방나무주사, 지상방제에 투입될 예정이다. 공고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자는 응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이 가능하다.
김해시 관계자는 "대규모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채용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을 방지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산림경관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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