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버스 레버리지 ETF, 증시 훈풍에 하락 마감

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인버스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가 상장 첫날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22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5개 자산운용사의 '코스피 200선물 인버스 2X ETF'는 모두 시초가보다 2% 가까이 내린 상태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하자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보인 영향을 받았다. 

이들 종목은 코스피200 선물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마이너스(-) 2배로 추종하는 ETF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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