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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IT 시스템 내 취약성 보호'·'클라우드 보호' 보안 과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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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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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포티넷코리아는 22일 독립 시장조사기관인 라이트스피드 GMI(Lightspeed GMI)를 통해 진행한 사이버보안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서베이는 13개국, 25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한 조직의 IT 의사결정권자(CIO, CTO, IT 디렉터 및 책임자) 139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답자의 64%는 '보안 공격이 날로 증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가장 적절한 대응은 위협 라이프사이클 전체를 보호할 수 있는 새로운 사이버 보안 기술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답변했다.

IT 의사 결정권자들은 가장 큰 보안 과제로 'IT 시스템 내 취약성 보호'와 '클라우드 보호'를 꼽았다.

클라우드 보호는 응답자의 67% 및 중국 본토 응답자의 86%(아태지역 중 최고 수치)가 '클라우드 보호'라고 답했다.

IT 시스템 내 취약성 보호: 응답자의 69% 및 태국 응답자의 74%(아태지역 중 최고 수치)가 'IT 시스템 내 취약성 보호'라고 답변했다.

대다수 응답자들은 보안 공격의 증가가 보안관리서비스 업체(Managed Security Service Provider, 이하 MSSP)에 사이버보안 기능을 아웃소싱하는 촉매제로 작용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향후 3~5년 내 아태지역 조직의 38%가 사이버보안 과제를 아웃소싱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사이버보안 아웃소싱 도입이 가장 높게 예측되는 지역은 싱가포르(59%)였으며, 태국은 30%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l지난해 전체 아태 지역의 IT 의사결정권자의 반 이상(59%)이 사이버 공격을 경험했다고 응답했으며 이 중 22%만이 몇 분 내 공격 발생을 감지했다고 답했다.

최근 공격을 경험한 인도의 응답자들은 14%만이 몇 분 내 공격 발생을 감지했다고 응답해 조사 지역 중 가장 낮은 반응율을 기록했다.

조현제 포티넷코리아 대표는 "IT 의사결정권자들은 전방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더 많은 리소스를 원하고 있다. 그러나 그 같은 요구가 기존 솔루션 교체 등으로 인한 더 많은 비용 지출로 이어질 필요는 없다. 포티넷의 개방적인 적응형 보안 패브릭은 기업들이 전체 공격 면 전반에서 인텔리전스를 공유하는 보안 기능을 통해 진정한 엔드-투-엔드 보호를 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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