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무역 환경 변화 전략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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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3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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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오는 10. 24~11. 8까지 기간에 중소기업 직원 50명 대상 ‘무역 실무와 FTA특화 과정’을 무료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무역 환경 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관내 중소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다.

무역 실무 교육 내용은 기존무역과 자유 무역 협정 교역(FTA)의 차이, 거래 절차, 원산지 활용방안, 무역실무 영어 등이며, 4회 운영한다.

FTA특화 교육내용은 미국·중국·동남아 등 지역별 시장 진출 전략, 업종별 FTA 활용 전략, 수출 사례, 미니 수출상담회 시연 등이며, 8회 운영한다.

모두 12회 교육은 날짜별 오후 7시~10시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진행한다.

강사진은 이창우 사단법인 FTA산업협회 회장, 박세훈 숭실대 국제통상학과 겸임교수, 전만식 서울산업진흥원 자문교수 등 현직 전문가들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성남지역 무역업체 임직원은 성남시 홈페이지(→공지사항)에 있는 ‘무역전문 인력 양성 교육과정’ 신청서를 작성해 내달 14일까지 성남시청 기업지원과 팩스(031-729-2639)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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