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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INK 콘서트가 특별한 3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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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3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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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24. 문학경기장 개최, 최강의 라인업, 풍부한 먹거리, 역대급 해외관광객 유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24일(토) 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되는 INK 콘서트(인천한류관광콘서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8회째를 맞는 INK 콘서트는 보다 성숙된 행사로 해외관광객과 국내 팬들을 맞이하기 위해 한창 준비 중이다.

2016 INK 콘서트에 주목할 만한 세 가지를 뽑아 보았다.

첫 번째는 최강의 라인업 이다.
이번 INK 콘서트는 현재 활동하는 아이돌 그룹들 중 최강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이들의 공연에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출연진은 샤이니, 인피니트, 케이윌, B.A.P, 갓세븐, 몬스타엑스, EXID, AOA, 레드벨벳, 여자친구, 트와이스, I.O.I, 크나큰, 헤일로, 마스크, 제이민 등 총16팀이 출연한다.

특히 샤이니는 9월초 1년 4개월만에 컴백했고, 인피니트는 9월 19일 신곡 ‘태풍’으로 최근 활동을 재개하여 이번 INK 콘서트의 공연이 기대된다.

이러한 기대가 반영된 듯이 내국인 대상의 티켓예매를 시작한지 1시간여 만에 1만791석의 온라인 티켓이 매진되기도 했다.

두 번째는 풍부한 먹거리로 인천시에서 전략적으로 한류와 음식콘텐츠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작년부터 INK 콘서트와 인천음식문화박람회를 함께 개최하고 있다.

콘서트에서 부족할 수 있는 먹거리와 콘서트외 볼거리를 음식문화박람회를 통해 보강하여 관람객들이 입장 시간을 기다리며 다양한 음식을 먹고 체험을 즐기고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도록 두 행사가 긴밀하게 행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최근 축제장의 트렌드가 되고 있는 푸드트럭 6대가 북문광장에 참여하여 해외관광객의 입맛에 맞는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 번째는 역대급 해외관광객 유치이다.

다른 지역의 한류콘서트와 달리 매년 전략적으로 해외관광객을 유치해온 INK 콘서트는 올해 여행사의 요구에 맞춰 공연날짜와 장소를 연초에 정해 마케팅 활동을 하였고 예년에 비해 빠른 출연진 섭외로 해외관광객 유치가 용이하도록 진행했다.

그 결과, 현재 콘서트를 방문하려는 해외 단체 관광객과 개별 관광객이 역대 최고 수준인 1만6천명에 달하고 있다.

특히, 중국, 일본․ 동남아 관광객이 많으며 개별 관광객은 국적 수를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다양한 국가에서 인천을 찾아올 예정이다.

여행사를 통하지 않은 개별 관광객은 INK 콘서트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외국인 대상 접수를 받아 총 5,000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신청을 하였다.

해외 관광객이 오는 것에 대비하여 인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기 위해 인천관광 홍보부스를 마련했으며, 통역, 관광객 버스 전용주차장, 환전소, 물품보관소 등을 준비하여 관광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대비하고 있다.

또한 콘서트장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출연진 포토존과 한류 드라마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포토관도 운영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약 3만5천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중에서 해외관광객이 차지하는 비율이 50% 가량 될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특히 타 한류콘서트와는 차별화 되는 점으로 한류콘텐츠를 활 용한 외국인 유치라는 목적에 걸맞은 명실상부한 인천의 대표 한류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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