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마추어 바둑고수 출전, 제9회 인천시장배 전국아마바둑대회 개최

9.25. 선학체육관, 선수 임원 등 약 1,100명 참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제9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아마바둑대회’가 25일 선학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인천시바둑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선수 1,000명, 임원 100명 등 약 1,10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아마5단 이상 유단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국 아마최강부와 직장 또는 주소지가 인천인 남녀 일반부, 여성시니어부, 중고등부, 어린이부로 나눠 기량을 겨룬다.

전국 아마최강부는 스위스리그방식, 남녀 일반부 등 기타 부문은 예선 조별 리그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각 부문별 우승, 준우승, 공동 3,4위 입상자에게는 각각 상금과 상패 등 총 2,0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문의 인천광역시바둑협회 032-463-9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