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김지운 감독의 ‘밀정’은 8만 420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7일 개봉한 후 현재까지 누적관객 643만 4831명이다.
송강호와 공유 주연의 ‘밀정’은 1920년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경성에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막으려는 일본 경찰의 회유와 암투, 배신 등을 그린 작품이다.
개봉 4일째 100만 명, 개봉 5일째 200만 명을 기록한 ‘밀정’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순식간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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