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소사이어티 게임’은 통제된 원형 마을에서 22명의 출연자가 펼치는 14일 간의 모의사회 게임 쇼를 선보이는 프로그램. ‘어떤 리더가 좋은 리더인가, 그들은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에 대한 실험을 펼칠 계획이다.
양상국은 “장동민 선배가 ‘더 지니어스’에서 보여준 만큼 나도 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다. 하지만 빨리 탈락하게 되거나 욕을 먹더라도 정치적인 플레이가 필요할 경우에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남다른 카리스마를 내비쳤다. 황인선의 경우에는 “‘더 지니어스’ 팬이다. 지금도 방송을 돌려보는데 아직도 이해가 안 된다. 두뇌 능력이 현저히 낮은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프로듀스101’를 통해 강한 생존 능력과 호감형 캐릭터를 보여주었던 터라 활약이 기대되는 인물 중 하나다. 이외의 출연자들 또한 “욕을 먹더라도 리더가 되고 싶다”, “게임을 게임으로서 접근하는 분들과 겨루고 싶다”, “여리여리해 보이지만 욕심이 많다”, “우승은 제가 할 것 같다” 등의 소감을 밝히며 시선을 끌고 있다.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된 22명의 출연자는 각각 11명씩 두 팀으로 나뉘어 서바이벌 경쟁을 펼치게 된다. 한쪽은 단 하나의 강인한 리더가 구성원들을 통치하는 구조, 또 한 쪽은 다수의 합리적 구성원에 의해 의사결정을 하는 쪽이다. 10월 16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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