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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스포츠축제…‘2016 인천시 장애인생활체육 한마음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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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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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과 비장애인 2,000명 참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3일 남동체육관에서 ‘장애인체육! 운동과 소통하자!’ 라는 슬로건 아래 ‘2016 인천광역시 장애인생활체육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2016 장애인생활체육 한마음 축제’는 평소에 운동을 즐기지 못하는 재가 장애인들과 여성장애인에게 체육을 즐기고 사회에 참여하는 교류의 장으로 장애인체육 인구 저변확대의 큰 역할을 하는 스포츠축제이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행사로 장애인 인식개선과 화합을 만드는 자리이기도 하다.

개회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제갈원영 시의회의장, 박융수 교육청 부교육감, 강인덕 체육회 상임부회장, 조병호 장애인체육회상임부회장 등과 참가선수, 자원봉사자, 장애인가족 2,000여명이 모여 화합과 어울림의 한마당을 함께 했다.

인천시 장애인생활체육 한마음축제’에서 유정복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1]


이날 경기는 운동·소통·행복·미래 4개 팀으로 구성되어 어울림종목 (단체훌라후프, 색판뒤집기 외 6종목), 체험종목(실내조종, 보치아, 디스크골프 외 9종목) 으로 나누어 경연했다.

축제의 흥을 복돋아 주기 위해 난타, 가수공연 식전행사,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히 올해에는 28개의 관내기업 및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대회사에서 유정복 시장은 “시민의 행복체감 지수를 높이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우리는 인천의 가치를 통해 시민통합을 이끌고 공동체 건설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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