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수,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5차 쇼트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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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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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올댓스케이트 2016'에서 임은수가 연기를 펼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기대주 임은수(13·한강중)가 2016-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6위에 올랐다.

임은수는 23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2.46점에 예술점수(PCS) 24.42점, 감점 1을 합쳐 55.88점을 기록하며 출전 선수 35명 중 6위를 차지했다.

임은수는 주니어 그랑프리 데뷔전을 맞아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임은수는 첫 번째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시도하다 두 번째 점프 착지에서 엉덩방아를 찧었다.

트리플 러츠에서는 어텐션(에지 사용주의) 판정을 받으며 수행점수(GOE) 2.10점 감점을 받았다.

하지만 임은수는 플라잉 카멜 스핀을 최고난도인 레벨4로 처리했고, 더블 악셀에서 가산점 0.79점을 받으며 경기를 마쳤다.

함께 출전한 남자싱글의 변세종(화정고)은 쇼트프로그램에서 48.87점으로 22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15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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