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예사이트 TMZ는 카트리오나 화이트의 전 남편이었던 마크 버튼이 최근 짐 캐리를 상대로 낸 고소장을 수정하며, 이같이 주장했다고 2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그는 죽기전인 지난 2013년 2월 카트리오나가 짐 캐리에서 문자를 보내 자신이 성병에 걸렸다고 전했다고 소장을 통해 밝혔다.
소장에서 버튼은 카트리오나가 병원가 검사해봤더니 헤르페스(포진) 1, 2형과 임질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짐 캐리가 카트리오나에게 함구령을 내렸다는 것이다.
버튼은 카트리오나가 지난 2015년 9월 자살하기전, 짐에게 보낸 문자에서 성병 얘기를 하며 짐과 결별한 이후 누구와도 관계하지 않았다고 전했다는 것. 그녀는 또 스스로를 "결함품(damaged goods)"이라고 표현하며 자학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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