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제공]
이날 기부된 가구는 2,300만원 상당의 총 15종 416개 목공가구로 과정별 교육훈련생들의 실습을 통해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작품들로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아동센터 등 45개 복지시설에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내디내만 목공학원 관계자는 “이런 기부행사는 처음이지만 앞으로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으로 수혜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지역 복지시설과 함께하는 목공교육과 체험행사 등 평생교육 나눔 행사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소외계층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를 위한 지역의 복지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활발한 복지 나눔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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