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정재찬 교수 무료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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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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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빠르게 변하는 정보화 시대는 창의력과 소통, 공감능력을 겸비한 감성중심의 창의융합형 글로벌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은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춘 문화예술교육을 펼칠 수 있는 강사 육성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교육과정 <진화하는 문화예술교육 현장 따라잡기>를 마련했다.

성남의 특성에 맞는 문화예술교육 강사 양성프로그램의 기획 및 운영을 통해 문화예술 전공자들에게는 문화예술 교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수준별, 목적별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진화하는 문화예술교육 따라잡기>는 정재찬 교수의 오픈 특강으로 문을 연다.

현재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정재찬 교수는 저서<시를 잊은 그대에게: 공대생의 가슴을 울린 시 강의>로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다양한 TV 프로그램에서 시 에세이스트로 대중들의 감성을 깨우고 있다.

26일 오후 7시부터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3층 미디어홀에서 진행하는 이번 특강에서도 정재찬 교수는 우리의 메마른 감성에 시심(詩心)을 불어넣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 할 예정이다.

특강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무료로 선착순 100명까지 함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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