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인천 첨단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지원사업’에 3억원 투입 결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대학교는 제15대 조동성 총장 취임을 계기로 지역거점 국립대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시 미래 성장동력 8대 전략 사업 중 하나인 ‘첨단자동차산업’기업들을 적극 지원하여 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한‘인천 첨단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지원사업’에 총 3억 원의 대학 예산을 투입키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 인천대는 9월부터 자동차 핵심부품 개발지원, 기업 현장애로기술지원, 자동차 부품 시험 지원, 자동차부품 설계/해석 기술지원, 첨단자동차관련 해외기술/시장 정보제공, 첨단자동차산업 실무협의회 개최, 첨단자동차관련 기술교류회 개최, 첨단 자동차부품 및 소재관련 R&D기업 유치 등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부서 관계자는 “인천대는 그동안 인천시와 지역사회의 많은 도움과 성원으로 지역거점 국립대로 성장하였고, 지역사회 발전에 보답하기 위해 본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인천시와 상호 협력을 통해 첨단자동차 산업 외에도 인천시가 추진하는 8대 전략산업인 바이오, 물류, 뷰티 산업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하여 지역경제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인천 첨단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인천지역 소재 자동차 부품관련 기업은 인천대 산학협력단(☎ 032)835-9692, 김창원) 또는 인천대 첨단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사업단(☎ 032) 835-4241, 박형진)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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