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새마을문고세종특별자치시지부(회장 심용배)는 22일 관내 부강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 44명, 인솔교사 2명과 시지부 문고임원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사.문화의 발자취를 찾아서 2016 독서문화탐방을 개최 했다.
작가의 숨결을 찾아 떠난 이번 탐방은 충북 옥천군에 위치한 정지용문학관에서 시와 시인의 문학을 논하고 작가의 작품 속 배경과 삶의 문학세계를 살펴보는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육영수 여사 생가 관람과 영동 국악 체험촌을 방문하여 사물놀이 (장구, 북)체험을 통해 우리 악기에 대한 설명과 우수성을 듣고 신기해 하며 즐거워 하였다.
탐방에 참여한 김대영 인솔교사는 부모들의 바쁜일로 인해 할 수 없는 일을 세종시새마을문고에서 대신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하고, 아이들이 탐방과 체험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행복해하는 모습에 가슴이 뿌뜻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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