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서, “출근하고 싶은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마구자비’야구단 新유니폼 착복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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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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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남동경찰서(서장 이상훈)는 23일 소회의실에서 서장, 각 과장 및 남동경찰서 야구동호회원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경찰 동호회 활성화 등 출근하고 싶은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新 유니폼 착복식을 가졌다.

이날 착복식을 갖은 남동서 마구자비 야구동호회는 1997년 남부경찰서 시절 ‘인천 폴리스’ 인천청 유일의 야구동호회로 창단되어 명실상부한 인천의 대표 동호회로 활동하면서 각종 전국 대회에 참석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2008년 인천청 각 경찰서에 야구동호회가 창단되면서 남동경찰서 ‘마구자비’로 재 창단되어 현재 약 3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인천남동서, “출근하고 싶은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마구자비’야구단 新유니폼 착복식 실시 [1]


특히 2010년 경찰의 날 배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고, 2015년 인천시 산하 공무원 16개 팀으로 구성된 ‘백구리그’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남동경찰서의 위상을 드높이며 회원들 간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여 출근하고 싶은 직장 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착복식에 참석한 조우진 경위는 “마구잡이 동호회는 평소 30여명의 회원들 간 친목을 최우선으로 존중하는 야구, 즐거운 야구, 재미있는 야구를 위해 회원 모두가 화합하고 있다.”며 서장님과 직원분들의 많은 격려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상훈 서장은 “동호회 활동 활성화를 통해 직원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직원 개인의 심신단련·자기계발을 비롯한 스트레스 해소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업무뿐만 아니라 동호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출근하고 싶은 직장문화 조성을 선도해달라고 당부하며 동호회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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