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크레용팝이 긴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크레용팝 금미가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배우 박재민의 진행으로, 열린 첫 번째 정규 앨범 ‘Evolution pop_Vol.1’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후배 그룹들을 칭찬했다.
그는 “저희만의 색깔로 보여드리면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지 않을까”라며 “정말 예쁘고 귀엽고 풋풋하더라. 데뷔 때가 생각난다. 저희 역시 독보적인 색깔이 있기 때문에 활동도 기대하고 있다. ‘두둠칫’ 느낌이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크레용팝 새 앨범 타이틀곡 ‘두둠칫’은 원투 출신 오창훈과 구피 박성호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레트로 디스코 장르다. 신나는 멜로디와 재치 넘치는 퍼포먼스가 중독성있다.
크레용팝은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오는 26일 정규 1집을 발매하고 27일 SBS MTV ‘더 쇼’로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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