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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상욱[사진=JTBC '판타스틱'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이천 정진영 기자 = 배우 주상욱이 ''판타스틱' 시청률 공약을 지킬 각오를 확인했다.
주상욱은 23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양촌리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 기자 간담회에서 앞서 제작 발표회에서 걸었던 '시청률 5% 돌파시 기부'라는 공약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시청률이 4.5% 정도 되면 내게 위기가 닥쳐 온다"고 너스레를 떤 뒤 "5% 시청률을 넘으면 통장에 있는 돈을, 금액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기부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 정도 이슈되고 (시청률이) 5%를 넘으면 광고라도 하나 들어오지 않겠느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판타스틱'은 오늘만 사는 드라마 작가와 '발연기'의 장인 톱스타의 짜릿한 기한 한정 연애담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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