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칭다오 2020년 의약품 생산액 700억 위안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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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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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시가 오는 2020년까지 지역 의약품 생산액 규모를 700억 위안까지 늘리기로 했다.

칭다오시는 최근 '칭다오시 의약품산업 건강한 발전 촉진 실시방안'을 발표해 의약품 산업 생산액을 연간 평균 25%씩 늘려 2020년까지 700억 위안까지 늘리겠다고 전했다고 칭다오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이를 통해 중국 내 주요 의약품 산업 연구개발, 창업 생산기지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칭다오는 혁신경쟁력을 대대적으로 높여 국내 주요 해양바이오의약과기혁신허브로 거듭나고, 품질  생산표준을 국내 선진수준까지 업그레이드하고, 경쟁력있는 우수한 기업을 육성해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의료서비스 체계를 완비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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