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2016년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은 중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을 향해 소방관 직업체험을 직접 느껴보는 시간으로, 소방서는 소방관의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3D 입체 시뮬레이션 체험 등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안전에 대해 생각하고, 나아가 타인의 안전 존중과 배려로 강한 미래 소방관을 육성하고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자체 제작해 운영 할 예정이다.
김권운 서장은 "학생들이 소방관 직업체험을 통해 소방관 직업에 대해 잘 이해하고 올바른 직업관 정립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소방서는 내달초부터 중순까지 광명시 총 11개 중학교 청소년에 대해 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현재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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