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인도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 오는 28일 수원 이비스앰배서더 호텔에서 ‘경기-인디아 투자컨퍼런스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투자설명회에는 인도를 비롯해 싱가포르 중동 등지의 투자자와, 인도 구자랏주 수라트시 정부관계자 등이 참가해 도와 경제협력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다. 또 수출상담회에는 인도 등 53개사 바이어가 참가해 도내 200여 수출 중소기업과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바이어 업종은 음료 화장품 등 생활소비재, 제약, 기계장치 및 IT, 운송 등이다.
이번 행사의 기업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1:1 매칭 상담 주선과 통역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비즈니스 상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마케팅팀(031-259-614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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