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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작품 하나 써볼까…'제34회 마로니에전국여성백일장' 내달 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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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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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 산문, 아동문학(동시 동화) 등 3개 부문 실시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는 오는 10월 8일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에서 '제34회 마로니에전국여성백일장'을 개최한다. 

참가 부문은 시, 산문, 아동문학(동시 동화) 등 3개 부문이며 글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정·발표된다. 시와 동시는 작품 분량에 제한이 없고, 산문과 동화는 200자 원고지 20매 내외로 작성하면 된다. 창작시간은 3시간이다. 

시상은 각 부문별로 장원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 입선 5명 등 총 30명을 선발하며, 총 상금 1980만 원과 부상이 수여된다. 각 부문 장원 작품은 문예지에 게재될 예정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23세 이상의 여성(1995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 방송통신대학생을 제외한 대학생 참가 불가)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예술위가 운영하는 문학포털 '사이버문학광장' 누리집(munjang.or.kr)을 통해 사전 접수 또는 행사 당일(오전 9~10시) 현장접수 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으며, 시상식은 당일 오후 5시부터 현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 061-900-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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