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4대악 근절위해 안양시민축제 무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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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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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노규호) 24일 안양시민축제 시민가요제에 참가해 축제를 즐기러 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4대 사회악 근절 홍보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31회를 맞는 안양시민가요제는 안양시민축제의 단연 하이라이트다.

여기서 유현주 경장 등 6명은 안양에서 가장 많은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시민가요제 행사에서 4대 사회악(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근절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흥겨운 안무와 함께 선보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아 인기상을 수상했다.

특히 동안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시민가요제 본선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편 노 서장은 “4대 사회악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안양시를 만들기 위해 동안 경찰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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