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지역의 동아리(20개팀)와 청주문화원, 초정가수 등 밤까지 이어지는 흥겹고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리마켓 운영 등 주민들이 직접참여 하고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주민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으며
특히, 생명쌀, 애호박, 느타리버섯, 파 등 오송에서 직접 생산하는 농산물을 전시·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경제를 활성화 시킴은 물론 오송의 대표 농산물로서 일반수박보다 월등히 높은 황금복수박 무료 시식행사를 통하여 참가한 지역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하였다.
금년 행사는 동아리 공연과, 체험, 프리마켓 운영에 지역의 어린이,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대거 참여하여 축제참여 계층이 전 연령층으로 확대되어 그 의미를 더 하였으며, 아울러 초청가수의 공연과 경품추첨, 3행시 짓기, 불꽃놀이 등으로 축제의 흥을 돋궈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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