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조윤희가 '양복점 지킴이'로 나섰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9회에서 나연실(조윤희 분)은 월계수 양복점의 마스터 재단사가 된 배삼도(차인표 분)를 환영해줬다.
연실은 금촌댁(이정은 분)과 함께 폭죽을 터트리며 월계수 양복점의 마스터 재단사로 첫 출근한 삼도를 맞이했다. 연실은 활기차게 삼도의 말에 대답하는가 하면 삼도의 행동 하나하나에 물개박수를 치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는 등 에너지 넘치는 면모를 보였다. 삼도의 옆에서 눈을 반짝이며 재단사의 일을 배우려는 태도는 연실이 얼마나 성실한 인물인지를 잘 보여줬다.
조윤희가 출연하는 '월계수 얄복점 신사들'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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