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제17회 국가공인 정보시스템감리사 자격검정을 통해 최종합격자 43명을 선정, 감리사 자격증 수여식을 9월 23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정보시스템 감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전자정부법에 의거 수석감리원으로 활동할 수 있으며, 현재 국내 IT 분야에서는 기술사와 함께 최고 수준의 자격증으로 인정받고 있다.
NIA은 수석감리원 위주로 감리가 진행되고 있는 현재 감리현장의 부족한 감리인력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감리사 자격검정을 실시해 약40여명의 감리사(수석감리원)를 배출하고 있다
또 매년 하반기에 감리 수요가 집중되는 현상을 반영해 자격취득일정을 단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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