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이재훈 '복면가왕' 출연 "잊지 못 할 색다른 경험"

'복면가왕'에 출연한 이재훈[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가수 이재훈이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이재훈은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 출연해 3라운드까지 진출했으나 가왕 결정전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제주도에서 살고 있는 이재훈은 "오늘 오전에 비행기를 타고 왔다"며 "지인과 얘기를 하다가 '복면가왕'이 보고 싶다고 해서 '그럼 같이 한 번 보자'고 하고 사무실에 전달을 했는데 전달이 잘못돼서 노래 스케줄이 잡혀버렸다"고 털어놨다.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에 대해서는 "무척 색달랐다. 사실 무대에 서면서 앉아 계신 관객들하고 눈을 마주보고 교감을 하면서 해야되는데 이런 걸(복면) 처음 써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복면가왕'을 준비하는 2주간 많은 노래들을 선곡하고 연습하면서 또 다른 나를 발견했다"며 "10월 8, 9일에 쿨이 아닌 이재훈으로서는 처음으로 콘서트를 연다. 콘서트 레퍼토리가 세 곡이 늘었다.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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