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달 10월, 청라호수도서관에서 문화를 누려보아요

10.10. 원화전시회『옛날처럼 살아봤어요』, 10.15.『병풍책 만들기』, 10.22.『판타지쇼』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청라호수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라호수도서관에서는 이번 10월 문화의 달에 다양한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 함께 문화를 누리고 즐기자는 취지를 담아 체험행사와 공연, 원화전시회 등을 마련했다.

10월 15일 10시 도서관 3층 회의실2에서는 초등 1~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종이로 나만의 글과 그림으로 꾸며 병풍모양의 책을 만들어 보는「병풍책 만들기」체험행사를 진행한다.

10월 22일 14시 다목적강당에서는 5세 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판타지쇼」가 펼쳐진다. 버블쇼, 마술쇼, 벌룬쇼 3개의 공연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하여 가족과 함께 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두 행사의 접수기간은 10월 4일부터 시작되며, <병풍책 만들기>는 방문접수만 가능하고, <판타지쇼>는 인터넷(40%), 방문접수(60%)로 진행된다.

이밖에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원화전시회 <옛날처럼 살아봤어요>에서는 조은 작가의 원화 21점도 감상할 수 있다.

청라호수도서관 10월 문화의 달 행사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7080/hosu)를 참고하거나 전화(☎563-8125)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10월 문화의 달 행사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정취를 느껴보며, 모두 함께 문화를 누리고 즐기는 마음으로 도서관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하나로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느낄 수 있는 종합적인 체험의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