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26일 이광종 전 감독이 이날 새벽 별세했다고 전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5호실.
이광종 감독은 유망주 발굴을 위해 한 평생을 바쳤다.
이광종 감독은 한국을 2009년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 8강, 2012년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U-19) 선수권대회 우승, 2013년 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8강에 올려놓았다.
2015년 1월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은 이광종 감독은 이후 올림픽 대표팀 사령탑에 물러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