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숲 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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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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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성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단풍이 물들어가는 가을 숲에서 청소년들이 오감을 통해 자연을 관찰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다음달 8일부터 29일까지 청소년 ‘숲 체험 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청소년 ‘숲 체험 교실’은 생태환경전문가와 함께 성라공원 일대의 가을 숲을 직접 만지고 보고 느끼는 숲 체험 활동과 자연물 놀이로 구성됐다.

또한 학년별 교과 내용과 연계해 초등 저학년은 ‘식물 탐험대’, 고학년은 ‘곤충 탐험대’가 진행된다.

식물 탐험대는 가을 숲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꽃과 나무를 비롯해 열매와 씨앗 등을 관찰하고 식물의 번식과 겨울나기를 배워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곤충 탐험대는 곤충 알집과 울음소리 탐구, 곤충의 겨울잠 등 곤충의 한 살이를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참가자는 초등 저학년, 고학년 각 22명을 모집하며 성사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masl.or.kr)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프로그램 안내 및 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masl.or.kr)를 참조하거나 성사청소년문화의집(031-960-969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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