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그 환한 웃음에 감사합니다" 아놀드 파머 애도

[사진=연합]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타이거 우즈(40)가 25일(현지 시간) 美 피츠버그서 87세를 일기로 별세한 골프전설 아놀드 파머를 애도했다.

AP에 따르면 우즈는 25일 밤 트위터를 통해 "당신의 우애와 자문, 그리고 그 잦았던 환한 웃음에 감사합니다."라고 파머를 추억했다.  또 "당신의 박애주의와 겸손은 당신의 전설 일부이지요.  당신 말고, 그리고 '킹' 당신보다 더 중요했던 게임은 상상하기 힘들지요"라고 썼다.

우즈는 아놀드 파머가 "자신이 얼마나 우승할지"를 가늠하는 아이콘이었으며, 결국 파머 이상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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