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183개 초등학교에서 등록 선수와 비등록 선수로 나뉘어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계영 종목에 총 1,657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서부교육지원청 초등학교와 중학교 체육교과연구회 선생님들을 중심으로 대회 운영진이 이루어 졌으며 인천시 수영연맹에서 심판진을 구성하여 진행에 참여했다.
또한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하고자 수상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경기장 내에 응급처치가 가능한 보건실을 설치하여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종합 우승 인천성지초등학교, 종합 준우승 인천굴포초등학교, 종합 3위 인천효성남초등학교가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 등록 부분은 인천성지초등학교 여태경 학생, 비등록 부분은 인천성지초등학교 현수환 학생이 수상했다.
이청연 교육감은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초등학교 시절 학교를 대표하여 경기에 참가한다는 것은 여러분에게 매우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며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멋진 승부를 펼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하였다. 끝으로 대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안전하고 사고 없는 대회 운영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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