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밴드 익스트림, 오늘(26일) 8년만 '배음캠'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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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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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하는 밴드 익스트림[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약 2년 만에 내한한 세계적인 하드록 밴드 익스트림이 라디오 청취자들과 만난다.

MBC는 26일 오후 7시에 전파를 타는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밴드 익스트림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익스트림은 지난 1985년 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도 왕성하게 공연을 펼치고 있는 밴드다.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른 '모어 댄 워즈'를 비롯해 '웬 아이 퍼스트 키스트 유', '수지', '겟 더 펑크 아웃', '홀 허티드', '데카당스 댄스' 등 여러 히트곡들을 보유하고 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 출연은 지난 2008년 이후 약 8년 만이다.

익스트림은 이날 방송에서 약 1시간 동안 배철수와 만남을 갖고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익스트림은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 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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