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9월의 으뜸봉사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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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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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가 뽑은 9월의 으뜸봉사 상을  받은분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정옥)에서는 9월의 으뜸봉사상으로 개인 분야에서 제천시 박광영(남, 52세)씨, 단체 분야에서는 제천시 온누리봉사단(대표 선연화)을 선정하였다.

9월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제천시 박광영씨는 사랑과 나눔을 일상생활처럼 실천하고자 2009년부터 인성동 새마을지도자회와 2014년 조직된 1365서포터즈 봉사단의 일원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여름철 방역활동, 환경정화 활동과 더불어 농촌일손돕기와 사랑의 김장나누기, 연탄배달봉사,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지원,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행사지원 등 각종 행사의 주츳돌이 되어 제천시 자원봉사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9월의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제천시 온누리봉사단은 2001년 제천시자원봉사센터 설립과 함께 활동을 시작한 단체로 매월 1~2회 자원봉사센터 직영사업인 빵굼터에서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빵을 만들어 지역사회 내 독거노인, 결식아동, 장애인세대 등 연10,00여 세대를 위한 활동과, 교동지역의 어르신 청결을 위해 이동목욕사업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새로운 문화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 이주여성들에게 제2의 친청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한국사회에 잘 적응하여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음의 고향이 되어주고 있다. 현재 2대 회장(선연화) 주축으로 18명의 회원들이 참다운 자원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달의 으뜸봉사상은 매월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자원봉사의 가치를 인정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책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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