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께 일본 남부 가고시마현 아마미 지방에서 진도 5 수준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은 인근에 있는 오키나와 근해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은 "진원 깊이는 약 40킬로미터 규모로, 지진 규모는 5.7로 추정된다"며 "쓰나미 등의 피해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가고시마현과 오키나와현 각지에서 각각 1~3 규모의 진동이 느껴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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