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취약계층 보금자리론 최대 0.8%p 금리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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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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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택금융공사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주택금융공사는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보금자리론 금리를 최대 0.8%포인트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표적인 금융 취약계층인 장애인, 다자녀가구, 다문화가정, 한부모가구 중 해당하는 경우 항목별로 0.4%포인트, 최대 2개 항목 0.8%포인트까지 금리를 우대해준다.

다만 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원 이하, 주택면적 85㎡ 이하 및 주택가격 6억원 이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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