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 관광일본어과, 특성화프로그램 ‘AOC’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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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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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한국관광대학교는 26일부터 4박5일간 특성화프로그램의 일환인 ‘AOC(Aptitude Oriented Course, 현장실무기초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통해 1학년 신입생 전원이 교육을 받는다고 밝혔다.

한국관광대만의 특성화 프로그램인 AOC 프로그램은 관광업체에서 요구하는 관광서비스의 창의성, 근면성, 봉사성을 지닌 전문지식인 양성을 목표로 진행되는 현장실무 교육과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서비스에 관한 기초교육, 현장실무 교육, 창업 교육을 현장에서 체험하게 된다.

이번에는 서울 특급호텔에 재직 중인 분야별 최고 실무책임자가 직접 나서 학생들이 졸업 후 사회 진출 및 취업에 대한 경험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천안함 피격 3주기를 맞아 해군2함대사령부 천안함과 강화평화전망대 분단현장 답사도 진행되며, 신입생들에게 관광전문인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하는 ‘선배와의 만남’도 마련돼 있다.

학교는 외국어 능력향상과 글로벌 인재양성의 일환으로 대학이 전액교비를 지원하는 한 학기 해외유학과 하계어학연수 프로그램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16년도 2학기에만 하와이주립대학교 KCC(36명), 중국 남경사범대학교(15명), 일본 오카야마상과대학(18명) 등 총 69명의 학생에게 전액교비지원 혜택을 제공했다.

[한국관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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