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 비산1동(동장 이종서)가 지난 23일 ‘제5회 샘골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이필운 안양시장을 비롯, 도·시의원 등 600여명이 참여해 음악을 즐겼다.
비산1동에서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샘골 작은 음악회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
90분간 진행된 음악회에서는 안양시립합창단, 안양출신 가수 유미의 공연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색소폰, 아코디언 연주, 전통민요, 대중가요 공연이 이어졌다.
이종서 비산1동장은 “작년부터 샘골 작은 음악회를 비산권역 주민들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면서 “지역의 대표적 마을축제로 승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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