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조이시티는 26일 자체 개발한 PlayStation®4 타이틀 ‘3on3 프리스타일’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losed Beta Test, 이하 CBT)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3on3프리스타일’은 길거리 농구를 소재로 한 인기 PC온라인 게임 ‘프리스타일’의 새 시리즈로, 콘솔 게임의 본연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스포츠 대전 게임이다.
10월16일까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북미, 미국 등 전 세계 다수의 국가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CBT는 플레이스테션 플러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초대 코드를 발급 받아 참여할 수 있다.
테스트 참가자들은 스몰 포워드 포지션의 ‘조이(Joey)’와 센터 ‘빅독(Big Dog)’, 슈팅 가드 ‘킴(Kim)’을 포함, 총 10명의 캐릭터 중 한명을 선택해 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 기기 1대당 최대 3명이 접속 가능한 로컬 멀티 플레이어 기능도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경기 도중 자유롭게 선수 교체가 가능토록 선택의 폭을 넓혀, 전략과 전술적 측면을 강화했다.
김찬현 조이시티 사업개발부장은 “3on3프리스타일은 2004년부터 서비스 중인 자사 대표 IP 프리스타일의 새 시리즈이자 첫 콘솔 도전작”이라며 “유저 여러분들께서 주시는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플레이 환경을 향상시킬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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